KOTRA,내년 수출 3% 증가 전망…반도체 등 회복
산업·IT 입력 2019-12-18 08:32
수정 2019-12-18 10:52
김혜영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KOTRA는 2020년 한국 수출이 올해 대비 약 3% 증가해 5,500억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품목과 바이오, 화장품과 같은 신성장 품목이 한국 수출을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예상했다.
코트라의 ’‘2020년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와 수출 전망’을 살펴보면 올해 한국 수출은 지난해보다 10.7% 줄어든 5,402억달러에 그치겠다고 추산했다. 내년에는 올해의 기저효과를 바탕으로 반도체, 조선, 자동차 등 주력산업 품목과 2차전지, 바이오, 화장품 등 신성장 품목이 내년 수출을 이끌 것으로 예상했다. 지역별로는 일본(-1.4%)을 제외한 북미, 중국, 신시장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늘겠다고 봤다./김혜영기자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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