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5년 연속 영업이익 1조 달성
산업·IT 입력 2020-02-06 15:20
수정 2020-02-06 15:21
전혁수 기자
KT 로고. [사진=KT]
[서울경제TV=전혁수 기자] KT가 5년 연속 영업이익 1조를 달성했다.
6일 KT가 2019년 연결 기준 매출 24조3,420억원, 영업이익 1조1,5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G를 비롯한 유무선 통신사업과 미디어사업의 성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네트워크 투자와 마케팅 비용 증가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KT CFO 윤경근 전무는 “지난해 KT는 최고의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서비스로 5G/기가인터넷 등 차세대 유무선 통신과 미디어 핵심 사업에서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효율적 투자와 비용 집행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KT는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5G와 AI 기반 서비스를 적극 발굴하고 수익성 개선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wjsgurt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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