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채권 만기 65조…“자금시장 변동성 유의”
금융 입력 2020-06-09 17:51
수정 2020-06-09 19:17
정순영 기자
[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이달에 만기가 돌아오는 채권 규모가 6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오늘 서울 은행회관에서 손병두 부위원장 주재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열고 “6월의 경우 자금 흐름에 변동성이 심화할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채권시장의 경우 6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회사채가 약 12조원, 기업어음(CP)과 단기사채는 53조원입니다.
금융위는 채권 상당 부분이 고신용등급이고 최근 금융시장 분위기도 나쁘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때 회사채 발행이나 차환을 통한 기업 자금 조달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고있습니다. /binia96@sedaily.com
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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