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기준금리 연 0.5% 동결…통화완화 유지
경제 입력 2020-10-14 10:25
수정 2020-10-14 10:26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현재 연 0.5%인 기준금리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로 미국 연방준비제도 기준금리와 격차는 0.25∼0.5%포인트(p)로 유지됐다.
한국은행은 14일 금통위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0.50%로 동결했다. 지난 3월 금통위와(1.25%→0.75%) 5월 28일 추가 인하(0.75%→0.5%)를 통해 2개월 만에 0.75%포인트를 대폭 인하한 이후 동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이라, 7월과 8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째 ‘동결’ 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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