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3분기 해외 주식 결제 금액이 70조원을 넘어서면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분기 국내투자자의 외화주식결제금액은 70조2,646억원으로 42.7% 증가했습니다.
국내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결제한 외화 주식은 테슬라로 3분기 테슬라 결제 금액은 전분기 보다 315% 급증한 약 12조원에 달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애플(49억8,000만달러), 아마존(27억8,000만달러), 엔비디아(21억5,000만달러) 등 미국 대형 기술주가 결제금액 상위에 올랐습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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