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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경기 콘텐츠코리아랩

산업·IT 입력 2020-12-04 21:08 정훈규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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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이디어는 있는데, 어떻게 하면 사업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해보신 적 있으시죠.

경기도 콘텐츠진흥원은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창작자들의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는데요.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들을 정훈규기자 만나봤습니다. 


[기자]

중소기업의 상품이나 영화, 웹드라마 등의 시장조사와 홍보를 적은 비용으로 동시에 진행할 방법은 없을까.

지난해 6월 ‘플레이42’를 설립한 조재희 대표는 이런 고민에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 ‘예측게임 캐스터’를 개발했습니다.

캐스터는 사람들 관심 있을 만한 이슈의 전개 내용을 예측하고, 결과를 맞출 경우 보상을 받아갈 수 있는 플랫폼입니다.

예를 들어 이번 달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드라마를 예측한 뒤 나중에 결과가 맞을 경우 포인트를 얻는 식입니다.

조 대표는 올해 1월 문화창작자들을 위한 공간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에 입주해 다양한 창작자들과 교류하며 플랫폼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재희 플레이42 대표

“사람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콘텐츠를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고요. 이 같은 예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IP 콘텐츠 기획 솔루션까지 제작할 예정입니다.”


문예창작과 심리상담을 전공한 김유진 ‘마인드웨이’ 대표는 자신의 전공을 살려 동화를 기반으로 누구나 심리 케어를 할 수 있는 ‘마음 워크북’을 출간했습니다.

이 책은 동화를 읽으며, 독자가 스스로 느껴지는 정서에 따라 심리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올해 4월과 10월 각각 시리즈 1과 시리즈2를 출간했는데,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의 지원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인터뷰] 김유진 마인드웨이 대표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콘텐츠와 관련된 지원사업을 많이 제공 받고 있고, 예스24와 같은 유통업체와도 판로 개척을 하는데도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트브러쉬의 강혜리 대표는 엄마를 따라고 싶은 아이들의 마음과 건강을 지켜주고 싶은 부모님들의 마음을 담아 어린이 전용 화장품 ‘꼬메맘마’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식용 색소 등 인체에 무해한 원료만 사용해 바르는 것뿐만 아니라 먹어도 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한 화장품이지만,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등에 입점한 후 피부 건강에 좋은 화장품을 찾는 성인들의 구매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강혜리 아트브러쉬 대표

“5세에서 9세 아이들이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브랜드를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지만, 다음에는 청소년 혹은 성인들도 건강하게 화장품을 쓸 수 있는 브랜드로 키우고자 합니다.”


아트브러쉬는 경기콘텐츠코리아랩을 통해 오는 9일부터 열리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참여해 다양한 유통사와 고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이밖에 경기 콘텐츠코리아랩은 ‘슈퍼끼어로 온라인 기획전’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판로 개척의 어려움을 겪는 입주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정훈규입니다. /cargo29@sedaily.com


[영상취재 이창훈/ 영상편집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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