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한마디에 비트코인 6,300만원대로
금융 입력 2021-03-23 19:45
수정 2021-03-23 19:47
양한나 기자
제롬 파월 미국 연준 의장의 한마디에 비트코인 가격이 6,300만원대로 내려 앉았습니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63,784,000원에 거래됐습니다.
파월 의장은 국제결제은행(BIS)이 디지털뱅킹을 주제로 연 토론회에서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유용한 가치저장 수단이 아니다”라며 “달러화보다는 기본적으로 금의 대체재인 투기적 자산에 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파월 의장은 연준이 디지털 통화의 발행 및 개발에 나서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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