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불편 사항 공감…더 나은 해법 찾을것”
백군기 용인시장이 모현읍 능현초를 찾아 학부모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서울경제TV=임태성기자] 용인시는 지난 7일 백군기 시장이 처인구 모현읍 능원‧왕산리, 기흥구 보정동, 수지구 성복동 등 3개구 민원 현장 3곳을 차례로 방문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각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접수된 현장을 직접 살피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백 시장은 능원초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시설물 개선, 경안천~탄천 자전거도로 등 올해 진행되는 주민지원사업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 문승종 모현읍 이장협의회장 등 주민대표 16명과 만나 향후 지역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모현읍이 광주시와의 경계에 있어 주민들 사이에서 소외된 지역이라는 인식이 있는 만큼 시에서 더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했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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