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이 무주택자와 실수요자에게 충분한 대출이 필요하다고 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일반국민 600명, 전문가 1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계부채 대국민 서베이' 결과 무주택자에게 충분한 대출이 필요하다는 답변이 66.6%를 기록했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의 77.9%, 40대의 72.3%가 무주택자에 대한 충분한 대출이 필요하다고 답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또 응답자의 83.7%는 무주택·서민실수요자에 대한 현행 '주택담보인정비율(LTV) 10% 추가혜택' 조치가 더욱 확대돼야 한다고 답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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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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