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긴급 확대간부회의 개최…혁신방안 마련
"국민께 사죄…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탈바꿈"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정부가 인원 감축 방침을 밝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대국민 사과를 했습니다.
LH는 오늘(8일) 정부의 LH 혁신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긴급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습니다.
김현준 LH 사장은 회의에 앞서 “LH 직원들의 부동산 투기 등 불미스러운 일로 국민 여러분께 큰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데 대해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또 “정부에서 발표한 혁신방안에 따라 LH를 혁신해서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으로 탈바꿈하도록 하겠다”며 “내부통제시스템을 강화하고 조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한편, 주택공급, 주거복지, 2.4 대책 추진 등 LH 본연의 업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3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4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5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8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9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10 쿠팡, 1분기 국내 이커머스 관심도 1위 … G마켓·11번가 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