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늘어난 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월 10만원까지 현금으로 환급해 주는 '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다음달부터 시작됩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27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대책으로 카드 캐시백 시행방안을 내놨습니다.
카드 캐시백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늘어나면 초과분의 10%를 캐시백으로 환급해주는 제도입니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으로 외국인도 포함되며, 카드 캐시백 지원을 원하면 전담카드사를 지정해 신청하면 됩니다.
10월 1일부터 첫 1주일간은 출생연도 뒷자리에 따라 5부제로 운영하고, 이후는 출생연도에 관계없이 사업기간 전체에 걸쳐 신청할 수 있습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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