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로나19 방역 체계가 다음 달부터 위드코로나로 전환되면서 홈쇼핑 업계가 다시 해외여행 상품 판매에 나서고 있습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31일 '괌 호텔 숙박권‘ 상품 판매 방송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홈쇼핑이 방송에서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입니다.
같은날 CJ온스타일도 스페인과 동유럽 3국, 스위스, 터키, 프랑스 등 유럽여행 패키지 상품 5종 판매 방송에 나선다고 밝혔고, 롯데홈쇼핑도 유럽 패키지상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홈쇼핑 관계자는 “자가격리 면제 국가가 늘어나고 있어 다양한 해외여행 상품을 여행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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