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3분기 영업익 4,000억원…전년대비 11.7%↑
산업·IT 입력 2021-11-10 20:00
문다애 기자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SKT가 통신과 정보통신기술 신사업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3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SKT는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4조9,675억원, 영업이익 4,000억원, 순이익 7,36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0%, 11.7% 늘어난 것으로, 이동통신(MNO)과 뉴 ICT 등 전 사업 영역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동통신사업 매출은 지난해 대비 2.9% 증가한 3조274억원을, 뉴 ICT는 미디어 사업과 융합보안 사업 중심으로 성장세가 이어지며 6.9% 증가한 1조6,30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SKT는 지난 1일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인적분할을 마치고 AI&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회사인 SK텔레콤과 반도체·ICT 투자전문회사 SK스퀘어로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