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료, 나흘째 상한가…우크라發 곡물가 우려 부각
증권 입력 2022-03-24 09:34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전 세계 곡물 가격 상승 우려가 불거지며, 국내 사료주가 연일 강세다. 특히 현대사료는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4일 9시28분 현재 현대사료는 전 거래일 대비 30.0% 오른 5만3,3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사료는 지난 21일부터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로 마감한 바 있다. 이와함께, 한일사료 (10.06%), 팜스토리 (6.11%) 등 사료 관련주들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같은 주가 상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장기화되며, 곡물 수급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6일 관세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톤(t)당 수입곡물 가격은 386달러로 2013년 5월(388달러) 이후 8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hyk@sea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5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6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7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