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노사, 강원 산불 재해지역 이재민에 구호물품 지원
‘KT IS 노사랑’은 강원 동해 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62가구에 스마트 TV를 지원했다 [사진= KT IS]
KT IS(대표 윤경근)는 노사 사회공헌 공동체 ‘KT IS 노사랑’이 ‘KT그룹희망나눔재단’과 함께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 산불 재해지역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복귀를 돕기 위해 생활 필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kt is 노사랑’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동해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게 돕고자 나눔 행사를 마련, 이재민 62가구에 약 2500만원 상당의 43인치 스마트 TV를 지원했다.
‘kt is 노사랑’은 향후에도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피해지역과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양권진 KT IS 노조위원장은 “예기치 못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윤경근 KT IS 대표는 “고통을 겪고 있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고 회복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비롯해 우리 회사가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전국 각지 어디라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KT IS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경제적, 정서적 활동을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3년 발족한 ‘KT IS 노사랑’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애인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물품 지원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애인 가정에 김치를 지원하는 김치 나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마스크와 가정용 살균키트 등 후원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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