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 유가가 소폭 떨어지면서 수입 제품의 원화 환산 가격 수준도 4개월 만에 떨어졌습니다.
한국은행의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4월 기준 수입물가지수는 147.95로 3월보다 0.9% 하락했습니다.
품목별로 원재료는 광산품이 전월대비 -2.7%, 중간재인 석탄·석유제가 -5.5%로 하락 폭이 컸습니다.
반면 4월 수출물가지수는 3월보다 1.0% 높은 126.81로, 13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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