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전경. [사진=부산도시공사]
[부산=유태경기자] 부산도시공사는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공공(임대)주택 신재생 에너지 보급 지원 협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내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공단에서 태양광발전설비 등 설치 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 신재생 에너지 통합모니터링 시스템(REMS)과 연동시켜 사후관리 부분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지난 7월 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미4, 환경공단부지 행복주택 총 2개 사업지구에 태양광발전설비 총 61.5㎾를 설치한다.
공사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소외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지속적인 에너지 복지를 실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본다. /jadeu0818@sedaily.com
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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