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여행 희망지' 제주 1위…제주도·제주관광공사 추진
'혼저옵서 개' 프로젝트 홍모 이미지. [사진=제주관광공사]
[제주=금용훈 기자] 전국 반려인구 1,448만명 시대, 반려견과 함께 가고 싶은 희망 목적지 1위로 떠오르는 제주도내 반려동물과 동반 출입이 가능한 시설에 대한 조사가 첫발을 떼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조사를 완료하고, 출입할 수 있는 200개소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로 했다.
혼자가 아닌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혼저옵서개'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조사로, 제주도내·외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을 동반한 관광객에게 정보 및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제주도에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 200개소에 대한 기본적인 영업시간, 위치, 연락처와 함께 대·중·소형견의 출입 여부 구분, 시설 내 반려동물 출입 제한 정보, 구비시설에 대한 정보, 반려동물 동반 시 펫티켓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올해도 반려동물 동반 가능 시설에 대한 추가 발굴과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jb007@sedaily.com
금용훈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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