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기부 장관, 신임 벤처협회장들과 간담회 가져
산업·IT 입력 2023-02-28 17:46
윤혜림 기자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과 신임 벤처협회장들이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벤처·스타트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대응을 강화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이 장관은 2월에 새롭게 취임한 3개 주요 벤처협회 신임 회장을 만나 업계 의견을 청취하고 경기 침체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장관은 간담회에서 “우리 경제 혁신의 원동력인 벤처기업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하나의 팀(One-team)이 되어 경제 위기를 빠르게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벤처·스타트업이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디지털화, 상생협력을 활발하게 추진하여 생태계 변화를 주도해야 우리 경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과 벤처협·단체와 적극적인 정책 공조를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신임 협회장들은 우리 경제를 둘러싼 복합위기 극복과 우리 청년 세대의 도전과 혁신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코리아’를 구현하는 한편, 수출 등 해외 진출 확대를 통해 우리 경제 영토를 확산시키는데 벤처·스타트업계가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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