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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가족센터 '워킹맘 사업' 진행

전국 입력 2023-06-16 14:56 주남현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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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민자 12명 대상 제빵 기술 등 교육

함평군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에게 제빵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함평군]

[함평=주남현 기자] 전남 함평군가족센터는 결혼 이민자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도전 워킹맘 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토요일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며, 12명의 결혼이민자가 제빵의 기본기 학습과 실습을 통해 전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제과 제빵, 음료를 만들어 10회기 중 3회기는 함평 관내 요양 시설에 입소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2회기에 관내 청수원 요양 시설을 찾아 빵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김기영 센터장은 "향후 경력단절여성, 한부모 취약계층, 산모도우미 사업을 진행한다"며 "군민의 다양한 계층이 사업에 참여하여 가족센터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tstart20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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