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발전 기여 등 구체적 방안 모색
전북 익산시의회가 지난 19일 익산을 방문한 '자매도시' 경주시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시의회]
[익산=이인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가 지난 19일 익산을 방문한 '자매도시' 경주시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3월에 있었던 익산시의회의 경주시 방문에 이은 답방이며, 경주시의회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천만송이 국화축제' 개막식 참석차 방문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상호 간 유대강화와 협력증진을 통해 지역과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최종오 의장은 "경주시의회의 익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익산시의회와 경주시의회가 더 많이 교류하고 협력하면서 서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든든한 파트너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의회 의원들은 '2025 APEC 경주 유치 100만인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경주 유치를 적극 지지했다. /k9613028@sedaily.com
이인호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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