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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피아노섬 축제' 27일 개막…'나도 피아니스트' 참가자 접수

전국 입력 2024-04-10 14:14 신홍관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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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0+4 피아노섬 축제 장면. [사진=신안군]

[신안=신홍관 기자] 전남 신안군은 100+4 피아노섬 축제를 오는 27일 개막한다. 또 둘째 날 진행되는 ‘나도 100+4 피아니스트’ 참가자를 25일까지 접수받는다.


바이엘 이상 연주가 가능하면 누구라도 신청할 수 있고, 참가 접수는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인원이 부족한 경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전문적인 연주 경험이 없는 일반인들이 피아노를 연주하는 무대로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음악적 기교로 관객들을 맞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100+4 피아노섬 축제 참가를 위해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피아노를 사랑하는 모든 분이 참여해서 피아노 선율과 함께하는 낭만과 감동이 가득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피아노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k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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