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람㈜이 오는 4월27일과 28일 양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 이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외이주협회(회장 박필서)이 후원하는 이번 박함회에서는 이민을 앞둔 사람들을 위한 정확한 정보와 공신력 있는 수속절차를 소개하며, 각국 대사관의 후원을 통해 대사관이 직접 설명하는 비자와 정착정보에 관련된 세미나를 진행한다.
또한 부대행사로 베스트셀러작가 김하영의 ‘다시 태어나도 유학 북토크’가 진행되며, 유학세미나와 이민세미나, 대사관 문화원의 세미나가 동시에 개최된다.
특히 매일 아침 학생들에게는 선착순으로 수딩젤을 제공하며, 전시후 블로그를 비롯한 sns에 박람회후기를 작성하는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다시 태어나도 유학’ 책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람회 관계자는 “해외이민은 한번 가면 영영 못 돌아온다는 인식에서 최근에는 영주권, 시민권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에 정착하는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며 “국가별로 비자허가조건이 다양하기에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자녀의 교육문제를 함께 다뤄야 하는 가족들은 이번 해외이민박람회에 참가해 이민, 이주정보도 얻고 자녀들의 교육정보는 함께 동시에 개최되는 해외유학박람회에서 상담 받을 수 있어 1석2조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람은 지난 1988년부터 다양한 전시회를 주최해온 전문 기업으로 올바른 이민이주정보와 유학정보를 이민예정자와 학생, 학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전람㈜ ‘해외이민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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