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곤지암읍 신대길 114에 위치한 남양 신경정신병원은 1992년 12월 개원해 1996년 7월 폐업한 폐병원이다.
폐원 후 원장 자살설, 의료사고설 병원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들이 돌았고 심지어 병원을 모티브로 한 공포 영화까지 제작되었다.
하지만 그 소문들은 모두 사실무근이었고, 건물주의 해외 거주로 인해 건물관를 하지 못하여 오랫동안 폐건물로 방치되었던 것이다.
2018년 5월 폐병원은 철거되었고, 현재는 쿠팡 물류센터로 활용되고 있다.
[기획=디지털본부]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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