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바이오텍,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제 최다 5개 부각에 강세
증권 입력 2019-09-20 10:34
양한나 기자
경기도 파주 농가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의심 신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진바이오텍이 아프리카돼지열병 소독제 최다 선정 부각에 강세다.
2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진바이오텍은 전 거래일보다 11.74% 상승한 6,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파주 농장 2곳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ASF가 발병한 지역이다.
진바이오텍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ASF소독 가능 권고 소독제 종류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5개 제품이 선정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바이오텍의 100% 자회사 다원케미칼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의 ‘ASF 소독 가능 권고 소독제 종류’에 소속된 소독제 중 스피드 킬, 스톱파, 퍼펙트 존, 옵티시드 액, 다원올킬 등 최다 5개 품목의 ASF 소독제가 선정돼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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