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디지털대성은 삼성전자와 교육 콘텐츠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적인 IT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사업구축과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대성의 우수한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노하우와 삼성전자의 IT 기술이 상호 공유돼 신규 비즈니스 영역에서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또한 디지털대성에서 추진 중인 국제 학교 사업에도 참여해 베트남 국제 학교 설립에 IoT 기반 기기 및 운영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이번 삼성전자와의 협약으로 디지털 교육 플랫폼 구축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분야에서 교육 시장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며 “양사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에도 노력을 기울여 경쟁력 있는 신사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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