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크루즈, 12월 '한강유람선 패키지' 선봬.. X-마스 포토존 서비스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위한 한강유람선 패키지 선보여
이랜드 크루즈의 '크리스마스 패키지' 이용자들이 불꽃파티를 감상하고 있다. [사진=이랜드]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서울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한강 유람선을 운영하는 ‘이랜드크루즈’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강 둔치 및 선착장 일대를 ‘크리스마스 포토존’으로 꾸미고 연인과 가족단위 고객 모두를 만족 시킬만한 특별 패키지 크루즈를 운항한다.
이번 패키지는 12월 24~25일 양일간 한정 운영되며, 특별한 뷔페식사와 함께하는 ‘디너크루즈’, 공연과 무제한 맥주를 즐길수 있는 ‘파티 불꽃크루즈’와 ‘불꽃크루즈’, 그리고 주간에 운항하는 ‘캐롤크루즈’로 구성돼 있다. 30년 경력의 쉐프가 직접 만든 50여가지의 풍성한 뷔페 요리와 더불어 즉석에서 조리한 최고급 스테이크와 와인을 즐기며 재즈 라이브 공연과 불꽃 쇼를 감상 할 수 있는 디너크루즈는 ‘럭셔리크루즈’와 ‘로맨틱크루즈’로 나누어 운영한다. 두 패키지 모두 고객들에게 ‘스페셜기프트’를 제공하며 ‘럭셔리 크루즈’ 이용고객에 한해 랍스터 메인 요리가 추가된다.
‘파티 불꽃크루즈’는 이번 시즌 새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뷔페 대신 무제한 맥주와 스낵을 제공하여 부담을 덜어 낸 금액으로 크루즈의 낭만과 불꽃 쇼 관람, 밴드공연과 같은 프로그램을 똑 같이 즐길 수 있다. 이 외에 식음이 포함되지 않는 상품으로는 야간에 운영하는 ‘불꽃크루즈’와 주간에 운영하는 ‘캐롤크루즈’가 있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시간대와 구성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가격으로 패키지가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패키지별 금액은 성인 1인기준 ‘럭셔리크루즈’ 19만9000원, ‘로맨틱크루즈’ 15만9000원, ‘파티불꽃크루즈’ 6만9000원, ‘불꽃크루즈’ 3만5000원, ‘캐롤크루즈’ 1만5000원이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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