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당국 “매몰 추정 지점 2곳 확보”
입력 2020-01-21 08:33
수정 2020-01-21 09:04
김혜영 기자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실종된 한국인 교사의 수색 작업 책임자가 매몰 추정 지점 두 곳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조 지원 상황의 총 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는 현지 경찰서장은 어제(20일) 안나푸르나 인근 포카라에 마련된 한국 현장지휘본부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또한,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박영식 주네팔대사는 이날 한국인 교사들이 실종된 지 나흘째가 된 것과 관련해 “구조활동이 이완될까 우려된다”며 네팔 당국이 수색에 더욱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봉사단 소속 교사 13명은 오늘 귀국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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