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투, 전문투자자 맞춤형 ‘CFD 주식차액결제서비스’ 론칭
증권 입력 2020-01-30 10:48
수정 2020-01-30 11:38
고현정 기자
[서울경제TV=고현정기자] 신한금융투자가 전문투자자들을 위한 주식차액결제서비스(CFD, Contract for Difference)를 론칭했다고 30일 밝혔다.
CFD는 기초자산의 보유 없이 진입과 청산 가격에 대한 차액만 현금 결제하는 상품이다. 즉 일정 부분 증거금만 가지고 매수 또는 매도 거래를 할 수 있는 동시에, 최대 10배 레버리지 효과를 가진 장외파생상품이다. 선물과 달리 별도 만기가 없으며 대주주 양도세 비과세 서비스다. 국내상장주식 중 1,600여가지의 종목을 거래할 수 있고, 헤지 및 페어트레이딩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CFD는 신용등급 1~5등급의 개인 전문투자자 또는 전문투자자 지위를 획득한 일반법인 및 금융기관이 거래할 수 있다. 개인전문투자자 등록은 신한금융투자 영업점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신한금융투자 CFD 서비스는 글로벌데스크 또는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go8382@sedaily.com
고현정 기자 증권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5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6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7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8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9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