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근로자 코로나19 확진…울산 산업계 ‘비상’
산업·IT 입력 2020-02-28 16:33
수정 2020-02-28 21:09
김혜영 기자
현대차 2공장 가동중단…긴급 방역 돌입
울산2공장 3,000명 근무…도장부 300명 가량
[사진=서울경제TV]
울산에 12~14번 확진자 3명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이중 13번이 현대자동차 근로자인 것으로 확인돼 울산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대차는 확진자가 나오자 GV80·팰리세이드 차량을 생산하는 울산2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긴급 방역을 진행했습니다.
이 근로자가 일하는 울산2공장 도장부에는 평소 300명가량이 근무하며 울산2공장 전체는 오전·오후 근무조를 합해 3,000여 명이 출퇴근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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