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우려에 52주 신저가
증권 입력 2020-03-18 09:36
수정 2020-03-18 09:37
서정덕 기자
[서울경제TV=서정덕기자] 현대모비스가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약세다. 9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오전 9시 35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0.98% 하락한 15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모비스의 주가는 장 초반 15만5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로나19로 인한 2월 가동 중단 여파에 자동차 업종의 1분기 실적은 크게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증권사 목표주가도 하향되는 모습이다. /smileduck29@sedaily.com
서정덕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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