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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생수시장'으로 뜨는 ‘산소’.... 시장 선도 나선 ‘자이글’

산업·IT 입력 2020-06-09 08:15 수정 2020-06-09 08:28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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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자이글 본사 [이미지=자이글]

[서울경제TV=이민주 기자] 웰빙 가전 전문 기업 자이글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는 산소 관련 시장 확대에 나섰다.


최근 산소가 신규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미세먼지로 신선한 공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하면서 산소가 새롭게 떠오른 것이다. 단순 의료용뿐만 아니라 가정용 산소발생기, 공기청정기 등 일반 대중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과거 생수도 산소와 비슷한 흐름을 보인 바 있다. 대중들은 생수는 돈을 지불하고 구입하는 상품으로 인식하지 않았으나, 1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필수품으로 자리를 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2010년 생수 시장은 4,000억 원에 불과했으나 올해는 1조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글로벌 시장에서는 산소 관련 제품들이 경쟁력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국가 중 하나인 중국은 산소캔이 대중화되어 있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2018년 중국의 산소 판매 시장 규모는 1억 6,000만 달러(약 1,930억 원)까지 올라갔다. 세계 의료용 산소 농축기 시장 역시 연평균 7.4%의 성장률을 보이며 2025년까지 28억 8,000만 달러(약 3조 4,800억 원)가 될 전망이다.


국내 시장 역시 산소 관련 제품이 늘어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업체는 자이글이다. 자이글은 지난해부터 웰빙 브랜드 ZWC를 통해 산소발생기 ‘자이글 숲속’을 출시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산소 공급 및 치료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자이글 숲속에 대한 문의가 늘어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이글 숲속의 최대 장점은 고농도 산소를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통 30% 이상을 고농도 산소로 일컫는데, 자이글 숲속은 최대 95% 농도의 산소가 배출된다. 이는 20년산 편백나무 250그루에 해당하는 수치다. 최대 풍량의 경우, 편백나무 750그루가 내뿜는 양의 산소 공급이 가능하다.


자이글 숲속은 일반 산소발생기로서 작동을 할 수 있으며, 호스 및 헤드셋 연결을 통해 개인에게 집중적인 산소 공급 역시 가능하다. 또한 산소LED돔과 연동을 통해 LED 및 산소 뷰티 케어를 동시에 받을 수 있다. 또한 자이글은 산소 발생기 최초로 공인 기관 산소 농도 검증을 받아서 고순도 산소 품질을 인증 받았다. 산소 관련 헬스케어는 물론 뷰티 케어 등으로 그 사용성을 확장하면서 산소의 유용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동시에 회사는 영업 채널의 다변화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판매를 강화 함으로서 수익성을 극대화 전략을 펼치며 회사의 수익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자이글 관계자는 “산소도 이제 필수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코로나19를 비롯한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 요인으로 인해 산소 관련 제품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hankook6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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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주 기자 경제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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