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울경제TV]
정부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실시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캠페인이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액의 회복세가 두드러진 겁니다.
중소기업벤처부는 이번주 소상공인 매출액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보다 29.7% 줄어, 감소율이 지난주보다 3.7%포인트(p) 하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전통시장 매출액 감소율도 22.9%로 지난주보다 5.6%포인트 내렸습니다.
중기부는 이 같은 매출 회복세가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나비효과로 보인다”고 짚었습니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매출액 감소율은 긴급재난지원금 효과로 하락세가 6월 들어 주춤하는 등 매출이 다시 악화하는 조짐을 보인 바 있습니다. /heyjin@sedaily.com
지혜진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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