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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 “오스템임플란트, 내년 외형성장 20% 기대”

증권 입력 2020-10-30 08:41 양한나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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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KTB투자증권은 30일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수출 성장세가 회복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4,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강하영 연구원은 “작년 3분기 부터 어닝 서프라이즈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직접 영업을 통한 외형성장, 전사적 비용 관리를 통해 고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50억원, 2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6%, 118.3% 증가할 것”이라며 “영업이익의 경우 제품 믹스 개선에 따라 원가율 하락이 지속됐으며 판관비도 당사 추정 대비 10억원 내외 축소 집행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해외법인의 공격적인 영업 재개로 대손, 재고, 반품 충당금 합산 일회성 비용 60억원 내외로 발생했다”며 “내년에는 기저 효과와 수출 정상화로 올해 대비 20% 수준의 외형성장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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