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26일 만에 공개 행보…코로나 방역 논의
입력 2020-11-16 09:02
수정 2020-11-16 09:02
윤다혜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서울경제]
[서울경제TV=윤다혜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6일 만에 모습을 드러내며 공개석상에 나섰다.
조선중앙통신은 16일 “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20차 정치국 확대회의가 11월 15일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소집됐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회의를 사회(주재)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마지막 공개 행보는 지난달 21일 중국인민지원군의 6·25전쟁 참전 70주년 평안남도 회창군 소재 중국인민지원군열사능원 참배다.
김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회의에서 초긴장 상태를 계속 견지하며 완벽한 봉쇄장벽을 구축하고 비상방역전을 보다 강도 높이 벌여나갈 데 대해 강조했다”고 말했다. 회의에선 미국 대선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yunda@sedaily.com
윤다혜 기자 금융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강원랜드, 2024년 강원랜드 멘토링 장학생 모집
- 3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4 휴니드, 강원권 정비지원센터 개소…“성과기반 군수지원체계 마련”
- 5 삼성전자, MSI 열리는 中 청두서 T1과 오디세이 체험 행사 열어
- 6 뉴패러다임, 생성형 AI 활용 실무·피칭 스킬업 교육 프로그램 성료
- 7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
- 8 예스티, 1분기 영업익 25억…전년비 1,090% ↑
- 9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10 고금리에 4대 금융 카드사 실적 '희비'…신한·하나·국민은 선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