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JS 호텔앤리조트, 건축 심의 완료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울산 강동관광단지에 들어설 예정인 울산시 최초의 워터파크를 포함한 리조트가 이달 13일 울산광역시 건축위원회에서 건축 심의를 받으며 사업 추진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개발 시행사인 주식회사 재상은 총 대지면적 8만7,657㎡(약 2만6,516.24평), 전체 연면적 16만7,264.07㎡(약 5만597.38평) 규모로 강동관광단지 안에 워터파크, 분양형 호텔, 리조트 및 레지던스 등을 포함한 가족 중심형 리조트 ‘JS 호텔앤리조트(가칭)’ 개발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김재상 재상 대표이사는 “건축심의 통과로 사업을 더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2023년 12월 준공(예정) 뒤 영남 지역의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