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자회사, 384억원 규모 속초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수주
증권 입력 2020-12-28 08:36
배요한 기자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자회사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강원 속초 조양동 생활형숙박시설 공사 수주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1111-1번지 일원에 지하 4층 ~ 지상 20층 537실 규모로 건설되는 생활형숙박시설 건축이다.
해당 건물은 연면적 2만6,000여m2로 조성되며 2021년 4월 착공이 예정돼 있다. 공사기간은 실 착공일로부터 27개월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다와 산의 조망권을 누릴 수 있고 주변의 주요 관광지 덕분에 교통편과 근린생활시설까지 두루 갖춰 분양시장 수요자들 사이에서 ‘노른자위’로 꼽히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테크놀로지는 이번 공사 수주로 11월 이후에만 전년도 매출을 뛰어넘는 5,088억원 규모의 수주 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byh@sedaily.com
#Tag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삼성스토어가 우리 동네 아동 안전 지켜요”
- 2 [이슈플러스] ‘3조 대어’ HD현대마린, 청약…IPO시장 훈풍부나
- 3 ’2024 싱어게인3 TOP10 전국투어‘ 성황리 진행
- 4 코오롱스포츠, R&D 기반 상품으로 트레일 러닝 시장 공략
- 5 [이슈플러스] 저축은행 PF 위기론…당국, 부실 정리 '압박'
- 6 1위 이마트도 흔들…이커머스 공세 속 대형마트 생존 전략은?
- 7 신한장학재단, 법학전문대학원 취약계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
- 8 아시아나 화물 매각 본입찰 D-1…"자금 조달 관건"
- 9 HLB테라퓨틱스"교모세포종 2상 중간 결과에 학계 큰 관심"
- 10 “미래가치 선점”…오산시, 줄 잇는 교통 호재에 관심 ‘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