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채권전문가 중 다수는 다음달 채권 금리가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채권업계 종사자 200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3월 채권시장 종합지표(BMSI)는 전월 대비 3.5포인트 하락한 90.5로 집계됐습니다.
응답자 중 8명이 3월 중 금리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응답했고, 23명은 상승, 69명은 금리가 보합에 머무를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금투협은 "확장적 경제정책 추진 및 백신 접종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회복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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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금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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