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동탄 0.06% 하락…김포한강·평촌도↓
"재계약·매매 갈아타기 등 수요층 둔화"
하남·의왕·성남 전셋값 하락…수요 감소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전세값이 1년 8개월만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주 위례와 동탄 신도시는 전주보다 각각 0.06%씩 하락했고, 김포한강 0.04%, 평촌은 0.03% 하향 조정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에선 재계약과 매매 갈아타기 등으로 세입자들의 움직임이 둔화돼 전셋값이 떨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하남(-0.03%)과 의왕(-0.02%), 성남(-0.02%)에서도 전세수요 감소로 인해 전세값이 내려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joaquin@sedaily.com
설석용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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