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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홀딩스, 세계최초 키트루다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5년 생존율 입증 소식↑

증권 입력 2021-05-03 13:49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세계 최초로 키트루다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차 치료에서 5년 생존율을 입증됐다는 소식에 알파홀딩스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알파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4.78% 오른 4,7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MSD는 면역항암제 키트루다(펨부롤리주맙)가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에서 면역항암제로 처음으로 5년 장기 생존 데이터를 통해 생존율 2배 개선 결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1차 단독요법(KEYNOTE-024)에 대한 5년 장기 추적 연구 결과 사망 위험은 38% 줄였으며 전체 생존기간 중앙값은 26.3개월로 항암 화학요법 대비 생존기간을 2배 늘렸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달 19일 임상종양학저널(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됐다.

한편 알파홀딩스의 경우 키트루다 관련주로 분류된다. 알파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신약개발 전문 기업 온코섹은 흑색종 환자 대상으로 신약물질 타보(TAVO™)와 MDS의 키트루다의 병용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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