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이베이코리아의 새 주인으로 신세계그룹의 이마트와 네이버가 유력한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이베이는 오늘 이마트-네이버에 이 같은 본입찰 결과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마트 측은 아직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습니다.
이번 입찰에서 이마트와 네이버는 이베이코리아 지분 80%를 인수하는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져, 인수가는 약 4조4,000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마트-네이버가 이베이코리아를 최종 인수하면 온라인 쇼핑몰 시장 최강자로 올라 섭니다.
작년 기준 시장점유율은 이베이코리아가 12%, 네이버가 18%, 이마트 SSG닷컴은 3%로, 총 점유율은 33%가 됩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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