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윤혜림기자]한국거래소가 지난달 27일 자동차 부품 판매업체 오토앤의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
오토앤은 2008년 현대자동차 그룹 사내벤처로 출범한 기업으로 차량용 보호필름, 세차용품 등 차량 관리 시장인 ‘애프터마켓’을 겨냥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후 오토앤은 2012년 현대차그룹에서 분사해 오토앤주식회사를 설립했으며, 오토크루, 튜익스, 도도쥬스 등 자체 브랜드를 통해 경쟁력을 높였다.
오토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94억4,500만원, 영업이익 47억4,400만원, 순이익 34억3,400만원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grace_rim@sedaily.com
윤혜림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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