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셀, 의료용 초음파 진단용 겔 패드 ‘메디소나겔’ 개발
S경제 입력 2021-09-07 09:34
정의준 기자
기존 피부에 바르는 초음파 겔은 피부 도포 시 프로브가 직접 환부에 닿아 감염 유발, 해상도 및 정밀도 제고를 위한 반복 사용, 갑상선 및 골절 등 굴곡진 부분의 사용이 어려워 CT촬영 등 추가로 고가장비를 이용해야 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메디셀은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 환부에 밀착되 겔 패드가 프로브를 따라 움직여 굴곡진 부위를 포함한 환부 전체 진단이 가능한 초음파 진단용 겔 패드 ‘메디소나겔’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메디소나겔’은 피부온도에 반응하는 하이드로 계열의 물질에 고분자 나노 바이오 기술을 적용, 해상도와 정밀도가 초음파 진단 장비의 선명도를 높여주는 의료용 초음파 진단용 겔 패드로, ‘초음파검사용 수용성 하이드로겔 패드 조성물 및 그 조성물을 이용한 패드 제조방법(특허 제 10-1725311호)‘ 특허 등록한 제품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정의준 기자 디지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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