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주택도시공사, ‘SH공사’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신년 업무보고에서 송파구 오금지구 1·2단지와 구로구 항동지구 2·3단지의 분양원가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오금지구 1·2 단지의 평균 분양수익률은 34.5%, 항동지구 2·3단지의 평균 수익률은 19.75%에 달했습니다.
금액으로는 오금지구 1·2 단지에서 850억원, 항동지구 2·3단지에서 862억원 가량의 분양수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는 오 시장의 공약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SH공사가 발표한 SH공사 5대 혁신 방안중 하나입니다.
SH공사는 내곡지구와 마곡지구, 세곡2지구 등의 34개 단지에 대한 분양원가를 올해까지 모두 공개한다는 방침입니다. /blue@sedaily.com

서청석 기자 부동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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