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스마트파크, 세계경제포럼 ‘등대공장’ 선정
산업·IT 입력 2022-03-31 21:29
정새미 기자
[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LG전자의 생활가전 생산기지인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가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등대공장’에 선정됐습니다.
등대공장은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세계 제조업의 미래를 이끄는 공장을 말합니다. LG스마트파크에는 ‘지능형 공정 시스템’이 구축돼 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시뮬레이션 기술인 디지털 트윈을 결합해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시스템입니다. ‘버추얼 팩토리’로 냉장고 생산, 부품 이동과 재고 현황 등 공장 가동 상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스마트파크 구축으로 생산성을 20%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2025년 모든 라인에 스마트 공정이 최종 완공되면 기존 최대 200만대 수준인 냉장고 생산능력이 300만대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jam@sedaily.com
정새미 기자 산업1부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주요뉴스
주간 TOP뉴스
- 1 미나 “전화받어” 챌린지, 민원 응대 공무원 보호 캠페인까지 확산
- 2 “빌 게이츠까지?” 美 열풍 피클볼…패션업계도 ‘주목’
- 3 김포 원도심 랜드마크 기대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관심
- 4 전북개발공사 “익산 부송 데시앙 책임지고 준공”
- 5 [이슈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회복”…유통업계 기대감↑
- 6 "전남권 의대유치 공모는 부당" 순천대 불참에 꼬이는 전남도
- 7 카페051, 5월 1일 전국 가맹점 아메리카노 무료 행사 진행
- 8 그로쓰리서치"클리오, 인디브랜드 최강자…올해 최대 실적 전망"
- 9 “에스파와 함께”…미쟝센, ‘퍼펙트세럼’ 신규 광고 온에어
- 10 사모펀드發 상폐추진 봇물…‘커넥트웨이브’도 증시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