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NS홈쇼핑]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NS홈쇼핑은 오는 8월까지 여름철 다량 소비 식품에 대한 품질관리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 기간의 대상 상품은 간편 냉면, 국수 등의 제품이다. 해당 상품류의 면과 육수, 소스에 대해 품질 점검 및 관리를 실시한다. 냉면류의 육수는 해동하거나 보관하는 과정에서 변질 및 식중독균에 오염될 수 있는 가능 요인을 검토하고, 사전 차단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한다.
품질 관리 항목에는 △원료 원산지 및 신선도 확인 △제조현장 위생관리 점검 외에도 식품안전연구소에서 실시하는 △식중독균 8종(대장균, 살모넬라, 리스테리아, 황색포도상구균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가 포함됐다.
NS홈쇼핑은 협력사의 생산전반의 식품안전품질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하고, 메밀 냉면 제조원 농민식품 생산 공장을 시작으로 약 15여 곳의 제조원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반복적인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철저한 품질 관리 감독을 할 계획이다.
NS홈쇼핑 QA본부 이원주 상무는 “앞으로도 협력사와 협업을 통해 식품 품질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문다애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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