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노터스가 거래 재개 이후 3거래일 연속 하락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권리락 착시 효과가 사라지며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 13분 현재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4.15% 하락한 2만3,100원에 거래중이다.
노터스는 지난달 9일 1주당 신주 8주를 배정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무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한 바 있다. 무상증자 권리락 발생에 지난달 31일부터 9일까지 6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노터스는 3만7,0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그러나, 거래 정지가 풀린 이후 노터스는 지난 13일 28.21% 급락한 2만6,600원에 마감했다. 이후 14일 역시 9.40% 떨어진 2만2,700원에 장을 마쳤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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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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