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철마면-한국야쿠르트 반여·남산영업점, 고독사 예방사업 업무협약 체결

전국 입력 2022-07-26 17:56 유태경 기자 0개

(왼쪽부터)정범진 한국야쿠르트 반여점 대표, 양재열 기장군 철마면장, 김종훈 한국아쿠르트 남산영업접 대표.

[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 철마면행정복지센터와 철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한국야쿠르트 반여점·남산영업점과 함께 '고독사 예방사업 집앞애(愛)'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고독사 예방사업 집앞애(愛)는 철마면 관내 독거노인 등 사회적 고립도가 높은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건강음료 전달 등 주 2회 가정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야쿠르트 배달매니저는 건강음료를 전달하면서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양재열 철마면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적 안전 관계망을 구축하고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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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경 기자 보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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