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한창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685.5% 성장한 73.8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5.7% 증가한 479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측은 자회사 한주케미칼 실적 호조와 코로나로 미분양됐던 보유 상가 분양 확대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주케미칼은 상반기 기준 289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적자사업부 정리 등 경영합리화를 지속 추진 중이며 이로 인한 재무구조 개선과 자회사 사업 호조에 힘입어 안정적인 경영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폐플라스틱 열분해 유화사업, 명품플랫폼 사업 등 신규 성장동력까지 확보하며 균형 잡힌 사업 포트폴리오를 통해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 강화 등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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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영 기자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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