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성낙윤기자]쌍용정보통신 컨소시엄이 17일 기업은행 클라우드 구축 관련 수행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지난 5월 입찰 공고를 통해 선정돼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에 나서게 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클라우드 문화 환경 조성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나 디지털 전환 성과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신속한 의사결정이 가능한 조직문화로 탈바꿈하겠다”고 전했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기업은행 클라우드 구축 수행사에 선정되어 금융 클라우드 사업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며 “기업은행 사업을 필두로 금융 클라우드 사업 분야에서 레퍼런스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nyseong@sedaily.com
성낙윤 기자 산업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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